강화군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자리한 강화장학관에서 입사생 44명과 관리직원 3명을 대상으로 긴급시를 가정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교육에서 입사생들에 대한 화재시 대피요령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안전의 생활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여,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관 건물이 고층임을 고려하여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방법 및 시범실시에 이어 실제 화재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대피로에 대하여도 층별로 상세히 교육하였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날 교육현장을 방문해 “이번 교육은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밝히며, “강화군을 위해 학업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장학관은 도시지역에서 대학생활하고 있는 강화군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역인재 양성차원에서 군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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