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31일 논현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여름철 개문냉방영업행위 금지를 주제로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동구 LPG 판매업 관련자 10명과 구청 직원들이 전기절약 리본을 착용하고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 전기사용 최대한 자제하기, 사용하지 않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의 내용이 적힌 유인물과 부채,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다.
또한, 각 업소를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에너지사용제한조치(산업통상자원부)공고를 안내하고, 적극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남동구는8월 29일까지 지속적인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실시해 구민이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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