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강화군수가 지난 7월 30일부터 가문으로 미뤄졌던 읍·면 초도방문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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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도방문은 이 군수가 민선6기를 맞아 취임과 동시에 계획했던 것으로 그동안 가뭄해결에 팔을 걷어붙이느라 미뤄져왔다. 30일 강화읍과 선원면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하루 2개면씩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초도방문에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읍·면단위 기관과 단체, 주민 등을 폭넓게 초청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해 나갈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도방문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행사를 떠나 간소하고 주민과 지역발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지난달 7일부터 4일간 각 부서별 현안사항 및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그 자리에서 직원들과 토론과 대화를 실시함으로써 색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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