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4일 열흘 동안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인천 AG·APG 성공개최 릴레이붐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 AG·APG 성공개최 릴레이붐업 캠페인의 진행모습 ⓒ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지난달 26일 청소년 하계방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인천AG·APG 홍보 피켓 제작 및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그린파워봉사단 등 3개 단체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소래포구역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종이접기, 친환경 수세미뜨기, 점핑클레이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근로자건강센터 ‘건강검사’,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 전통문화체험 ‘쌀강정만들기’,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 ‘기후변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남동구보건소,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한국미술작가회가 함께 참여해 1만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 AG·APG 릴레이 붐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는 상시적으로 소래포구역 앞 무대에서 오후 4시~6시 풍물, 무용, 색소폰연주, 노래 등 다양한 문화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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