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8월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여성보호(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화군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강화군의회, 강화병원,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여고 등 4개학교, 강화경찰서, 계명원, 강화여성의전화, 강화건강가정지원센터 등 11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로 구성되었으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여성 보호 안전망 마련과 폭력피해 위기관리 및 예방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재위촉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사업 안내에 이어 지역연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제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보 지역연대 활성화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과 자원·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지원,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교육,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하여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 폭력없는 건강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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