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교수2 최은,극중 노래하는 장면에서 울컥!
개인교수2 최은,극중 노래하는 장면에서 울컥!
슈퍼스타K오디션 한을 연극[개인교수2]에서 푼다.
  • 대한뉴스
  • 승인 2014.08.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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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엔터테인먼트

대학로 피카소극장 2관에서 막이 오른 [개인교수2]는 술에 만취되어 자연스럽게(?) 죽는 게 소원인 한 남자와 밤거리의 여자생활을 하고 있는 창녀. 꿈도 희망도 없는 여자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져 화제다. 죽기 위해 술을 마셔대는 알콜 중독자. 죽음 직전에 와있는 남자와 그를 살려보려는 여자의 순결한 지상에서의 마지막 사랑, 그리고 정사. 두 사람의 짧고도 충격적인 슬픈 이야기로 8월8일 개막하여 연일 만원사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성인연극이다.

ⓒ환 엔터테인먼트
연극배우 ‘최은’은 3년전 가수의 꿈을 않고 슈퍼스타K에 도전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오디션장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지금은 연극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다. 연극[개인교수2]에서는 사랑을 그리워하며 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다. 열창하던 ‘최은’은 옛날 생각이 난 듯 공연도중 울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최은의 말이다] “노래를 열창하다 보니 옛날 오디션장면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감정이 복받쳐 울었어요, 관객들은 연기로 알았지만...”

지금은 연극배우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최은. 연극[개인교수2]는 ‘최은’ 주연으로 대학로 피카소극장 2관에서 매주 [금,토,일] 6시에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문의/010-4186-7014

윤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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