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대관기자] 군산시는 8월 21일 오후3시 군산발전처에서 국가기간산업 테러 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발전처에 침투한 적특작부대에 의하여 발생한 화생방사태 및 화재 등 테러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특작대원 진압을 위한 군사작전을 포함하여 화생방제독, 화재진화,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테러의 공격으로부터 인명과 시설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비상시 기관별 대응능력의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어 실제상황에 부합되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경찰서, 1대대, 38전대, 전기안전공사, KT군산지점, 민방위대원 등 민관군경 100여명이 참여하고 제독차, 소방차, 구조차 등 20여종의 장비가 동원되어 사태수습 절차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를 대비한 긴급차량 이동로 확보를 위한 기동훈련의 비중과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긴급차량 이동로 확보 기동훈련을 실제훈련과 함께 실시하여 유관기관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긴급차량 길터주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화생방의 위험과 중요성을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기관별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실전능력을 더욱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잘 수행해준 유관기관, 공무원, 민방위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가기간시설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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