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 성공 이유있다!
산천어축제 성공 이유있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1.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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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산천어 축제는 예년과는 다르게 관광객의 양적인 팽챙을 지양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질적인 향상 도모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축제 종료일인 오는 27일까지 13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많은 지자체 답사자를 비롯해 문화관광부 담당자들이 입을 모아 산천어축제 성공 이유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 성공요인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은 순수 민간단체로 구성된 나라축제 조직위원회를 기반으로 하여 시설팀 운영팀, 기술팀등 모두 민간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무원들은 행정적인 측면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축제의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축제 개최전일부터 매일 축제 종로시간인 오후6시에 실과 주무담당과 민간으로 구성된 시설팀 및 운영팀의 실무자들이 모여 당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 익일 아침 8시40분에는 조직위원장인 화천군수를 비롯한 축제조직위원회 장석범 본부장을 비롯 전실과장이 모여 전일 제시된 문제점에 대하여 공통 해결방안등 개선사항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루어 지며 이어 각 코너등 시설 점검에 나선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토.일요일은 정예화된 주차요원들의 안내로 교통정체를 완화 하는데 주력한다.


화천에 보유하고 있는 주차공간은 3,000여대로 휴일 일일 관광객 15만명의 차량을 일사분란하에 빈 추차장을 비롯한 마을 골목등 적재적소에 배치 하는 요령은 6회가 거듭되면서 노하우로 자라 잡았다.


또한 전직원은 평일에는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분야별 담당코너에 투입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휴일에는 전직원이 나서 관광객안내 및 분야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체관광객에 대하여는 청소년 수련원 1층에 설치된 축제 동영상관으로 안내 축제 홍보영상물 시연후 축제안내를 하는등 체계화 되어 있으며 낚시터 매진시 마을에서 개최하는 소규모 낚시터 안내로 관광객들의 불만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한다.


금번 축제시 두 번에 걸친 폭설은 새벽시간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식간에 제설이 이루어 졌으며, 안전관리 요원들의 매일 얼음두께를 체크하는등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부상자 수송에 대비 일일 의료원소속 의사 및 간호사가 배치되는등 앰블런스는 축제기간 내내 대기중이다.


또한 낚시터 내에는 화천주민중 산천어낚시에 관한한 프로라고 지칭하는 꾼들로 구성된 낚시 가이드가 배치되어 낚시 방법 및 챔질 요령등을 강의한다.


또한 무엇보다 괸심이 집중되는 분야는 상품권운영 제도이다.

낚시터 입장 또는 얼음썰매대여, 맨손잡기, 아시아얼음과장 입장등은 모두 유료이다.

그러나 낚시터 입장객에게는 1만원 현금을 받고 5천원권 화천사랑 상품권을 돌려주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3천원~1만원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대신 화천에서 현금처럼 통용되는 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소비를 유도하는 전국에서 가장먼저 시도된 독특한 제도이다.


위와 같은 운영제도를 답사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수백개의 자치단체 및 기관에서 줄을 이었으며, 프로그램운영제도 및 다양성, 관광객들의 선호도등의 평가에 의해 전국 겨울축제로는 처음으로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 받았다.


정갑철 나라축제 조직위원장은 내년도 7회 축제부터는 최대한 관광객의 편의를 염두에 두고 모든 프로그램은 구성할 계획이며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진정으로 산천어축제 및 화천을 사랑할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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