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 한-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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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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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캐나다 상공회의소와 전경련이 공동주관하는 “한-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래 한-캐나다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타와 샤토로리 호텔에서 열린 한-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먼저, 한국과 캐나다는 오랜친구로, 함께 사선을 넘어가며 지킨 우정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제무대로 협력을 확대중이며, 금일 FTA 서명으로 협력관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간의 우정에 FTA를 더해 양국관계가 보다 전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창조경제 협력, 교역 다변화,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① (창조경제 협력) 양국민의 창의성이 서로 융합하면 다른 혁신을 촉발하면서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는 만큼, 금번에 체결된 다양한 협력 MOU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가 만들어져서 글로벌 창조경제시대를 양국이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함② (교역다변화) 양국 교역 다변화를 위해서는 경제인간의 네트워킹 필요한 만큼, 금번 방문을 계기로 한캐나다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환영하고, 한국정부는 캐나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제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③ (FTA 활용 극대화) 한국은 캐나다가 FTA를 체결한 첫 아태지역 국가이며 거대 경제권과 폭넓은 FTA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는 만큼, 캐나다 기업들이 거대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한국이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2오타와 샤토로리 호텔에서 열린 한-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에 참석한 모습 ⓒ청와대

박 대통령은 한국이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데에도 캐나다와 쌓아온 우정이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경제인들이 양국 번영의 문을 함께 열어가는 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 퇴장후 진행된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FTA 주요내용 및 활용방안,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측에서는 페렝베티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 및 LNG 캐나다, 클리어워터 시푸드, 허스키 에너지 등 주요 캐나다 기업 고위인사 및 우리 경제사절단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9월 23일 -24일 양일간 토론토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무역협회 공동주관으로 중소기업 사절단, 캐나다 유통기업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캐나다 시장개척 로드쇼”가 진행되어 우리 중소기업과 캐나다 유통기업간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 우리 중소기업의 캐나다 시장 판로 개척 지원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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