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의 설계와 제조로 특수차량 문화를 선도하겠습니다”
“고객 중심의 설계와 제조로 특수차량 문화를 선도하겠습니다”
  • 대한뉴스
  • 승인 2005.11.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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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의 실현을 달성하고자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고자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 (주)미래에스앤티 김규인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질 좋은 제품생산은 물론 기술력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특수차량을 선보임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특장차전문제조업체의 면목을 과시하고 있는 (주)미래에스앤티(www.msnt.co.kr)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 고객만족 실현의 주인공, (주)미래에스앤티

 

 

(주)미래에스앤티는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태동된 업체다.

그동안 제조한 특수차량만 해도 세탁차량, 은행차량, 측정차량, 검진차량, 특수구급차량, 리무진장의차량, 위성방송중계차량, 인터넷시연차량, TV중계차량, 무대차량 등 다양한 종류의 특수차량을 개발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떠한 말보다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통해서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으며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당사의 기술진은 각자의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객의 요구를 겸손하게 수용할 줄 아는 자세를 기본으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미래에스앤티인들의 철저함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세심함과 꼼꼼함이 깃들여져 있다. 그래서인지 김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성실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현재 23명의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는 (주)미래에스앤티는 각 각의 관련분야에서만 10년에서 15년 이상 기술력을 키워온 재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수차량제작이라는 특성상, 고도의 기술력과 지식이 없다면 제작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더욱 더 값지다고 볼 수 있다.

“고객들에 대한 약속은 꼭 지킨다.”는 철칙아래 고성능, 고품질을 실현하며 꼼꼼한 작업은 물론 출고 이후 사후관리(A/S)에 대한 문제까지도 철두철미한 책임감으로 무장돼 있어 이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

(주)미래에스앤티의 목표는 “고객을 위한 기술구현”이다. 즉, 고객의 눈높이로 고객중심의 설계와 제작을 하겠다는 미래에스앤티의 ‘의지’를 말한다.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기계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이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과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 전기, 통신 분야의 석사를 취득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올해에는 여름휴가도 못 갈 정도로 굉장히 바빴습니다. 직원들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뿐 입니다.” 그동안 밀려드는 수주와 함께 지난 8월 25일 부산에서 출발한 이라트 정부지원 사업차량 제조로 인해 미래에스앤티의 직원들은 여름휴가 때도 공장을 계속 가동했다.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번 11월에 전 직원과 함께 동남아로 여행을 간다고 한다.

회사설립 6년차를 맞고 있는 미래에스앤티는 그동안 2002년 40억원, 2003년 60억원, 2004년 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현재, 2005년 70억 매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는 고객중심의 설계·제작을 하고자 지금도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 고객중심의 설계와 제작

 

 

보다 새로운 개념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하는 미래에스앤티는 설계 시공 및 제작, 납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탈피하여 고객 위주의 원스톱 방식 에 의해 진행하며 새로운 개념의 최적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특수차량을 선보이고 있어 동종업계에서도 기술력이 강한 기업으로 정판이 나 있는 (주)미래에스앤티는 ▲대한적십자사에 공급되는 독거노인이나,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를 위한 ‘세탁차량’을 제조 ▲스키장이나 해수욕장 그리고 명절 연휴 때, 고속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차량’(현재, 삼성증권, 제일은행, 부산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제조 ▲외국계 장비나 샘플링테스트에 사용되는 ‘측정차량’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종합검진차량’ ▲각 소방서나 병원, 소방본부, 119구조대, 응급구조단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특수구급차량’ ▲장례식에 사용되는 ‘리무진장의차량’ ▲각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녹화시스템 장착이 된 소형, 중형의 ‘위성 방송 중계차량’ ▲이동통신사에서 이용하는 ‘인터넷시연차량’ ▲TV 중계차량을 선보였다.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등지에도 꾸준한 수출을 하고 있는 (주)미래에스앤티는 지난 8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라크에 수술차, 산부인과수술차, 검진차, 의료지원차, 치과차 등의 의료지원차량을 수출하는 경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국군의 날, 노무현 대통령을 태운 사열차량을 제작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으며 지난 10월에 개최된 명동 거리축제에서는 ‘M-Stage 무대차량’을 선보임으로써 초대형 이동무대차량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도 마련했다. 당시, 주변에 상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축제가 끝난 후 차량으로 접어 주변 상가에 피해를 끼치지 않아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고 한다.

이렇듯 (주)미래에스앤티는 고객이 편하고 만족할 수 있으며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 커뮤니케이션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작업과정에서부터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한다. 이는 작업자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 사용처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조하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 이를 접하는 고객들은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하는 (주)미래에스앤티의 총체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 낸 제품을 고객들이 사용할 때, 고객들의 사업에도 번창을 기원한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고객을 위해 한 걸음 앞선 큰 배려의 마음을 보이며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새로운 울타리에서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만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알고 동종업계의 선도적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김 대표는 피력했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장차 전문제조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주)미래에스앤티를 통해 국가의 발전은 물론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군이 되길 기대해 본다.

 

 

 

 

취재_문정선 기자() sundal1106@dhns.co.kr

사진_신정헌 기자(yanggun1221@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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