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 )는 국립방재연구소(소장 이원호) 와 28일 오전 11시 광운대학교 내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재난 관리 연구 및 기술 발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류 체계 구축 ▲위탁교육 및 인턴 학습 교육과정 운영 ▲전문 인력과 학술 정보 교류 ▲실험·연구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광운대 이상철 총장은 “최근 다각적인 원인을 통해 재난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한 차원 높은 투자와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재난 관리 및 방재기술의 과학화, 선진화에 광운대학교와 국립방재연구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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