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성 대기자] 주홍빈(이동욱 분)은 자신이 자동차보다 훨씬 더 빨리 달리고, 차를 살짝 만지기만 해도 움푹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특히 세동(신세경 분)을 구하기 위해 언덕을 굴러 내려가는 손수레를 들어 날려버리는 장면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함으로 물들였다.
지금까지 홍빈은 비가 내릴 때 분노가 극에 달하면 몸에서 칼이 돋아남과 동시에 굉장한 능력을 발휘, 무의식적으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억을 잃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화감이나 거부감 없이 힘을 사용하고 있어 그가 자신의 능력을 100% 컨트롤 하게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동욱, 진정한 초능력자로 거듭나는 것인가!”, “칼만 빼면 슈퍼맨이나 핸콕이랑 똑같은 주홍빈! 활약이 기대됨!”, “나도 저런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분노로 가득 찬 괴인이 될까 정의로 가득 찬 히어로가 될까?”, “아직은 자기 맘대로 힘을 못 쓰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언맨’으로 변신 초읽기에 들어간 이동욱에게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KBS 2TV ‘아이언맨’은 오늘(2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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