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양적성장에 대한 관심 집중 경계
축제의 양적성장에 대한 관심 집중 경계
내실 위한 질적 성장에 초점 맞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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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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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5일부터 화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의 주관인 (재)화천군나라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정갑철 화천군수)는 개최 20일만인 24일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시점부터 폐회 이후에도 방문객 집계를 언론에 공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작년 제5회 2007년 산천어축제 방문객은 125만명, 제6회인 2008년도에는 평일의 경우 하루 평균 3만명 내외, 주말방문객 평균은 25만명을 상회하는 등 예년과 비슷한 방문객이 집계되고 있었으며, 올해는 130만명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러한 선언 이유에 대해서 화천군나라축제조직위원장인 정갑철 화천군수는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강조하는 것은 축제발전을 위해 중요하지 않고,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추억을 만들어 가느냐가 더욱 중요한 축제의 목표”라고 말하고, 지난 24일 축제종사자들과 함께 현장 최종점검회의를 진행하면서 “항상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만족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해야 하며 더 이상 방문객의 양적 성장에 대해서 연연해 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한편, 산천어축제는 행사장 주변과 읍시가지에 주차된 차량을 기준으로 공식 방문객을 집계하고 있으며, 겨울축제로서는 유일하게 2008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짧은 연차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국내외 언론사 취재 및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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