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 인천 동구(청장 이흥수)가 오는 10월 7일 화평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 동구청장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피구대회는 동구 내 피구동호인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조성해 ‘건강한 동구’를 위한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생활체육회, 동구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구지역 피구동호회 총 10개 클럽이 참가해 5분 단세트로 예선리그를 치룬 후 각조 1위 2위 팀이 결선에 진출해 5분 3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구 관계자는 “피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어 주민들의 경기관람에도 흥미를 줄 것”이라며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 선용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체육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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