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 강화군은 7일 군청 주변상가 및 강화버스터미널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 강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집중 홍보했다.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범정부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유·노출된 개인정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추진하며, 준법서약 운동, 불필요 정보 삭제 및 정비, 불법 유통 개인정보 신고(☎118) 등 주민 공감과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행된다.
개인정보 대청소 대상은 법령에 근거하지 않고 처리된 주민등록번호, 방치된 개인정보, 필요 범위를 넘어서 수집된 개인정보, 해커·브로커 등이 불법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기관ㆍ사업자들에게는 준법 서약운동을 전개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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