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준비 박차
대전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준비 박차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건축물붕괴 ․ 지하철 대형화재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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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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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한뉴스=윤봉섭기자]
대전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실전대응역량 제고를 위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 ․ 구 ․ 재난관리책임기관 합동 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그 간의 훈련 방식을 ‘문제 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및‘불시 기능점검훈련’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또 복잡한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해 대응 단계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방식과 소방방재청이 불시 메시지를 전파하여 초기대응 역량과 협업기능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실시한다.

훈련 ▶1일차인 21일 오전 07시30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초기대응 점검회의를 실시하며 ▶2일차에는 건축물붕괴, 지하철 대형화재에 대비한‘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3일차 마지막 날에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을 한다.

대전시에서는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 ․ 구 ․ 재난 관리책임기관 훈련관계자 대상으로 전체회의(4차)를 개최하여 통합시나리오를 작성중에 있으며, 조만간 통합시나리오 작성을 완료하여 훈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해교 시 안전총괄과장은“이번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및 보완하여 대전 시민의 생명 ․ 신체 ․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대전을 안전 최고 도시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당초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로 잠정연기 되었다가 재개하는 것으로서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이 합동 주관하고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올해로 열번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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