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관광업계와 문화관광부, 중국 여유국은 2월1일 산동성에서 포럼을 가지며 200만 한국인 중국관광과 100만 산동인(山東人) 한국관광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이와관련, 이 문제는 28일 외교부 조희용 대변인과의 일일 브리핑에서 주요 Q&A 중 하나로 대두되었다

<질문> (일간대한뉴스 이명근 기자) 방금 한국관광중앙협회에서 보도 자료를 받았는데, 2월 1일 산동성에서 양국 관광협회 관계자 및 문화관광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가지고, 포럼하고 선언문을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2008년 중국의 산동성에 있는 중국인들이 100만 명이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했다, 이런 식으로 성명하고 포럼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1년에 100만 명이면 하루에 쉬지 않고 들어와도 하루에 3천명 이상씩 중국인들이 관광목적으로 입국을 하는 건데요. 그러면 2월부터는 중국인들에 대한 관광비자라든가 이런 쪽의 변화가 있습니까? 아니면 없습니까?

<답변> 출입국관련 문제는 외교부가 아닌 법무부가 주관부서입니다만 최근 한-중 간 인적교류가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추어서 양국간 출입국의 편의 제공에 관해서 협의가 긴밀히 진행되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의 중국 수학여행, 또는 우리국민의 단체여행에 대해서 중국측이 비자편의를 제공하는 예가 있고, 또 마찬가지로 그러한 예에 비추어서 우리도 중국인들의 한국방문을 촉진시키기 위해여러 제도 개선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사항은 법무부가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서 구체화 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자료제공:외교통상부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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