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국제대회는 경제효과 없어 시 살림 난항예고
인천광역시 국제대회는 경제효과 없어 시 살림 난항예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티켓판매 20%대...장애인대회 티켓판매는 더 못 미처
  • 대한뉴스
  • 승인 2014.10.24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기자]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적막강산 같은 흥행이 이어지며 24일 오후6시 폐막식을 기점으로 문학경기장에서 막을 내린다.

이와 관련 국제대회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기업 스폰서 등 관심밖에 밀려 인천광역시 이한구 시의원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관심을 가져달라며 대회기간 내내 홍보를 하고 단녀 주의를 안타깝게 했다.

이런 의식이 있는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흥행 실패는 국제대회를 치루면서 “수조원 투입비용과 달리 경제적, 수지타산은 너무도 초라했다.

이로 인한 경기장 사후관리도 인천시민의 세금을 쏟아 부어야 한다. 경기장 16개 중 3개는 인천시설공단으로 이양되지만 일부 구에서는 반납 현상이 있었다.

인천시는 현재 광역시 중에서 수익구조는 갚아야 할 채무에 비해 위험수위가 심각한 지경이다. 시 가 정부만 처다 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손익분기점 위험수위를 조절할 수가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시 손익분기점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인천경제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 지역경제 적자 타격은 경기장 운영비도 그 한 몫을 거드는 이유가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암울한 경제현실을 어떤 방식으로 자생력을 키워 시 부채를 감소시킬 것인지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고속전철 같은 건설은 흐르는 경제이지 고이는 경제가 아니라는 것 시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몸집을 줄이고 적자사업은 즉각 중단하는 것이 옳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다.

시 가 어려워지면 당장 지자체 예산은 삭감될 것이며 시민들만 고통을 감내해야 된다. 힘 있는 시장이라면 말로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인천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펴야 한다.

야당의 정책이라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보완해 통합을 강조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계승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권이 바뀌면 당선 시장의 의견이 반영되어 전 정권 사업이 폐지되는 일이 벌어진다. 유 시장만은 시 와 시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