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부 관광국 ‘라이.서.젼’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F4 그룹과 함께 내한한지 10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며 서울의 청계천은 새로운 관광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중앙:라이 서 젼 교통부 관광국장)
라이 국장은 한국의 대만 방문객은 2007년의 경우, 2006년보다 12%증가한 22만6000여명이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대만 관광객도 한국을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대만 방문의 해입니다. 대만은 100만번째 방문객, 200만번째 방문객, 등 이벤트를 만들어 풍성한 상금과 상품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라이 국장에 따르면, 올 대만 방문에 대한 이벤트는 풍성하다.
방문객들에게 MTR 1일 이용권을 선사하며, 7월엔 1000명 동시 발 마사지 행사를 통한 기네스 북 도전도 준비했다는 것.
(모철민 문화관광부 관광산업 본부장)
한편 문화관광부 모철민 관광산업 본부장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대만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양국간의 관광교류확대는 21세기 미래를 구축해가는 동반자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했다.
특히 모 본부장은 양국간의 젊은이들간 활발한 대중문화교류를 언급하면서, 한국.대만간의 젊은층 관광교류의 대폭적인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왕인덕 주한 대만관광청 소장을 비롯, 대만 관광협회장 등 대만측 인사들도 많이 참석했으며, 언론기자 30여명이 참석 열띤 취재를 벌렸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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