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석구기자]새누리당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충남 예산 홍성)이 11월 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글로벌 4-H세계대회 비전선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홍문표 위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 시 한국에서 4-H 세계대회를 해보자는 4-H회원국들의 요청을 받아 정부 및 각계 인사들과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 까지 열리는 제1회 글로벌 4-H네트워크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기여한공으로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4-H’는 Head(지), Heart(덕), Hands(노), Health(체) 이념을 지칭하는 말로,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Youth: Harnessing the Power to Change the World)’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50여개 나라 4-H대표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량안보 ▷기아ㆍ빈곤 ▷에너지 부족 등의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농촌 청소년육성을 제시했으며 주제로 국가별 4-H대표자, 전문지도자, 자원지도자, 청소년대표가 참가해 세계 4-H의 연대 협력 및 국제적 이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4-H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공동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홍문표 위원장은 “이번 한국에서의 글로벌4-H네트워크 2014는 4-H 운동의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고 내실있는 행사였다” 말하며“ 국가별 4-H 운동에서 국제적 4-H운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가별로 폐쇄적인 4-H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적 기아문제나 식량문제, 청소년 문제에 대하여 전세계의 4-H 조직이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었다” 말했다.
또한 홍문표 위원장은 “ 4-H 운동이 농업생산과 접목되고 4-H 회원이 지도자로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국가사회가 크게 발전하는 과정을 이번 회의를 통하여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말하며 “앞으로 우리는 제2의 안보산업이자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킬 유능한 후계인력, 즉 4-H청년농업인 육성은 우리 시대의 책무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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