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 예수와 석가가 말한 절대세계로의 길을 열다.
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 예수와 석가가 말한 절대세계로의 길을 열다.
“영성의 본질, 절대자의 참된 진리를 깨우쳐 오롯한 ‘알곡’으로 새로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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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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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재형기자]‘사람은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영혼이란 무엇인가?’, ‘절대자란 존재하는가?’ 이와 같은 인간 존재에 관한 본질적인 의문에 대해 명확히 답하는 이가 있다. 생명의 근원, 절대 세계에 대한 통찰로 ‘인간 본질의 회복과 구원’을 설파하고 있는 성천문화원의 오도석 원장, 세계의 중심에 선 그에게 절대 세계로의 길을 물었다.

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 ⓒ대한뉴스
오도석 원장은 30여 년간, 국내외 수많은 성회를 인도해 온 부흥강사이자 목회자로서 세상과 소통해 왔다. 그러나 27년간 손수 개척했던 주성천교회를 내려놓고 종교인이 아닌 자유인이자, 영성의 참된 선구자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종교를 넘어 문화를 매개체로 ‘영성의 본질’을 설파(說破)해 온 오도석 원장이 예수와 석가가 나타낸 절대 세계로의 길을 제시한다.

절대자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가라지’로 자멸할 뿐이다.

21세기 세계 석학들은 인류의 무한경쟁과 심화되는 개인주의, 인간성 상실, 자본과 권력 지배의 독선, 배타주의와 정신문화의 황폐화 등의 위기 속에서 국경과 대륙을 넘어, 인류와 자연의 화합과 공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한국의 한 영성학자의 입에서 나왔다. 육체와 정신,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 우주와 절대 세계의 진리에 대한 체계적인 정립을 통해, 종교인에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영성학자로 거듭난 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은 ‘씨앗’, ‘꽃’, 그리고 ‘열매’에 대한 비유로 이 난해한 문제를 풀어간다.

“현대의 종교가 말하고 있는 천국과 지옥은 없다. 윤회 또한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서두를 여는 오도석 원장은 “오롯한 형체의 알곡이 되어, 세상 만물에 ‘영(생명)’을 부여한 ‘절대자의 세계’로 들어가느냐, 아니면 자멸하느냐만 있을 뿐이다”라고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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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독교와 불교, 유교와 도교 등 인류의 모든 종교는 뿌리를 같이 한다. 모든 종교는 인간의 성찰과 영원한 생명의 길에 대한 ‘깨달음’을 기초로 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표현이 서로 다를 뿐이다”라고 말한다. 모든 종교의 근원은 ‘절대자’로 일원화된다고 표현하는 오도석 원장은 “오늘날 어떤 종교도 진리에 대해 바르게 말하고 있지 않다. 예수와 석가가 벗어던진 ‘허례허식’에 집착해 세속화되어 갈 뿐, 선인들이 강조한 ‘진리’의 실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좀 더 근본적으로, ‘사랑과 평화, 자비’를 추구하는 종교인들이 타종교를 ‘적’으로 보는 것이 말이 되겠느냐고 반문하는 오도석 원장, 그는 스스로 깨달은 절대자의 ‘진리’를 말하기 위해 목회자라는 옷을 벗어 던지고 문화와 영성으로 인간의 본질과 무한한 자유에 대해 설파(說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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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꽃’, ‘열매’,

그 핵심은 마음의 판을 온전히 바꾸는 거듭남과 해탈

그렇다면, 기독교와 불교, 유교, 도교 등 오늘날의 종교가 놓치고 있는 ‘진리’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영생의 세계’, 불교는 ‘니르바나’로 이르기 위해 예수와 석가가 ‘말씀’한 진리는 무엇인가? 이 어려운 화두를 ‘씨앗’, ‘꽃’, 그리고 ‘열매’로 간단명료하게 풀어내는 오도석 원장의 이야기에서 심오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그는 “인간의 ‘육체(Bios)’는 부모를 비롯한 모든 우주의 질서를 통해 부여된 유한한 ‘삶’이기에 자연에서 와서 죽으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육체 안에 있는 근원적 존재인 ‘영(Zoe)’은 어디로부터 기인하는가? 이는 절대 세계의 ‘절대자’에게서 기인되는 것이다. 영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없으며, ‘절대선’만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러한 영은 ‘씨앗’과 같다. 불교에서는 이를 ‘법성’이라 한다. 생명이 있는 씨앗이 자라 절정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 우리는 인간의 진정한 생명인 ‘영’을 키워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에만,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죽음’에 이를 때, 영원한 절대 세계로 옮겨질 수 있다. 마치 잘 자란 ‘알곡’을 농부가 창고에 들이 듯, 알곡으로 자란 영이 영원한 기쁨과 자유, 즐거움과 행복이 점점 커지는 절대자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유교의 중심된 인(仁)의 사상이다. 인(仁)이란 사랑, 건강, 새로 남, 씨앗, 생명, 열매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오도석 원장은 무엇보다 진정한 생명인 씨앗, 곧 영을 키우기 위해서는 ‘회개와 거듭남’, ‘깨달음과 해탈’을 통해 우선적으로 ‘마음판’이 온전히 바뀌어야 하며, 그래야 ‘영생’, ‘열반’, ‘절대세계’에 이를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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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참된 ‘나’를 찾는 일에서부터 시작이다

“이 컵에 담긴 물의 근원은 어디인가?”라고 기자에게 묻는 오도석 원장은 스스로 “바다” 라고 답을 가르쳐 준다. 지구와 달의 부력으로 밀물과 썰물이 생기고, 이로 인해 바다의 물은 하늘로 올라간다. 이렇게 올라간 물은 이슬과 구름으로 존재하다가 다시 비가 되어 땅에 내린다. 결국 물은 그 근원인 바다로 돌아가니, 과연 바다가 정답이다.

“물의 근원이 바다이듯 모든 생명의 근원이 ‘절대자로부터’ 왔다는, 이러한 진리를 아는 시작이 회개를 통한 거듭남이자 깨달음을 통한 해탈이다”라고 설명하는 오도석 원장은 “메타노에오(μετανόεω)라고 하는 회개와 깨달음은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들어 옮기다’라는 의미로 ‘나고 죽는 시한부에서 나고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 회개이며, 이것을 ‘의식의 변화’라고 한다. 절대자의 진리에 닿을 수 있도록 마음판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덧붙여 “거듭남과 깨달음에 이르면, 최근에 상영된 영화, 《루시》에서처럼 육체와 정신의 완벽한 통제가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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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석 원장의 사상, 여러 가지 사례들로 신뢰를 얻다

오도석 원장의 이러한 ‘사상’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다. 대표적인 실화가 성천문화원 박서영 씨의 간증이다. 19살인 딸과 7년 전부터 공부를 위해 미국에서 거주하던 박서영 씨는 1년 전부터 큰 시련을 겪었다. 갑작스럽게 딸아이의 눈이 멀어져 가는 것이다. 3개월 만에 오른쪽 눈의 시야는 실명되었고 왼쪽은 15%만이 남았다.

문제는, 현대의학으로는 그 원인도 규명할 수 없을 뿐더러, 치료도 불가능한 것이었다. 한국으로 귀국해, 유명 대학병원을 전전하며 안과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을 만났지만 딸의 병명과 치료법은 들을 수 없었다. 당시 아이와 함께 ‘죽음’까지도 결심했었다고 토로하는 박서영 씨는 미국에 있을 때에도 잘 알고 지내던 친구 조은경 씨를 통해 오도석 원장을 소개받았다.

박서영 씨가 딸과 함께 성천문화원을 찾아 “자신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딸에게 시련을 주신다”고 울며 토로하자, “서영아, 그런 하나님은 없다”라고 오도석 원장은 일축했고, “‘죄’라는 말도 세상이 만든 잣대일 뿐이다. 자식이 잘못했다고 해서, 아픔을 주는 ‘아비’가 어디 있겠느냐!”라고 크게 꾸짖었다고 한다.

오도석 원장을 만난 이후로 딸의 시력이 급속도로 회복되더니, 지금 왼쪽 눈은 100% 시력이 돌아 왔고 완전히 실명되었던 눈은 40% 가까이 회복되었다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박서영 씨는, 이것을 계기로 오도석 원장의 사상을 온전히 이해하고 큰 깨달음을 가졌다.

오도석 원장은 그때의 상황을 “아이를 본 순간, 내면의 눈으로 아이의 뇌 속에 ‘건전지(불꽃)’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가슴 가득 억눌러 온 스트레스와 분노가 머리에 모인 것이 그렇게 표현된 것이다.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 서로 잘못된 관계를 풀어 줬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의식의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의식의 변화, 즉 거듭남이자 깨달음이다. 그러면 박서영 씨의 일화와 같이 육체와 정신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질서가 보이게 된다고 오도석 원장은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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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자멸을 막기 위해, 인문학과 문화 속에서 나의 사상을 꽃피워 나가겠다.

사실, 오도석 원장이 씨앗과 꽃, 열매에 비유해 그의 사상을 설명하지만 아무리 들어도, 깨달음에 이르기란 쉽지 않다. 인문학적 소양과 이해가 없이는 그 ‘단순 명료한’ 진리의 끝자락도 잡기 어렵다.

“창세로부터 감춰진 비밀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영’은 ‘절대’에서 와서 ‘절대’로 돌아간다는 진리, 이것뿐이다. 인간의 진정한 생명인 영이, 절대세계, 곧 영원한 자유와 행복의 세계로 돌아가 ‘영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는 영을 키우고 살찌워야 한다. 수많은 종교들의 무수한 언어들은 이를 설명하기 위한 ‘수식’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는 오도석 원장은 “어렵겠지만, 보이는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 시작이다”라고 조언한다.

“마치 뱀이 2년에 한 번씩 허물을 벗 듯, 인류가 자기 성찰을 통해 거듭나지 않으면, 절대자의 심판이 아닌, 자멸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라고 일침하는 오도석 원장은, “이러한 사상으로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사랑과 평화, 자비’를 밑바탕으로 세상을 섬기는 삶이 필요하다. 그렇게 씨앗을 싹틔워 절대자의 세계에 이르는, 진정한 생명인 영이 온전한 형체와 깨달음을 얻는 ‘알곡’이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한다.

잘 가꾸어진 분재와 수석,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그림과 작품, 세계적인 운석과 중국의 국보급 도자기가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성천문화원은 문화와 인문학이 공존하는 ‘영성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소통의 도구로 쓰이는 말과 글의 한계에서 벗어나, 종교의 영성을 투영하고 인간의 언어와 문장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신세계를 형상화하여 새로운 정신적 소통의 길을 여는 것이 문화라고 설하는 오도석 원장은 누구나 와서 문화에 담긴 ‘정신’과 ‘의식 세계’를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인간의 삶과 죽음, 그 진리의 끝에 ‘영’과 ‘절대자’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문화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중국정부가 자국의 국보급 문화유산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에 발맞춰, 문화원 내 주요 작품들을 감정 및 판매하고 있는 오도석 원장은, 그 수익금으로 인문학과 영성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뜻 있는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성천문화원이 더욱 성숙된 깨달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모든 만물에 생명을 불어 넣으신 절대자의 참된 진리를 추구하며, 올바른 소통과 합리적 사고가 인류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다짐하는 오도석 원장은 이러한 사상으로 인류에 바른 길을 제시하고자 종교를 넘어 ‘영성’이라는 화두로 세상 속에 들어왔다.

오도석 원장의 사상을 하나하나 곱씹다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고 웃음이 난다. 현대 종교의 복잡한 교리들을 모두 빼고, 그 핵심만을 들여다보면 그 곳에 오도석 원장의 사상이 있다. 예수와 석가가 현존했다면, ‘그래, 내가 말한 게 그거야’하며 무릎을 ‘탁’ 칠지도 모른다.

오늘날의 종교는 진리에서 벗어나 왜곡됨으로 올바른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 사후’에 대한 명확한 해답과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길을 ‘영성’으로 제시한 오도석 원장. 문화와 인문학, 영성을 바탕으로 ‘알곡사상’을 설파(說破)하고 있는 그의 열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그의 ‘알곡사상’을 깨달음으로써, 인간 본성이 회복되는 진정한 구원(자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그의 행보와 사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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