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 “남구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89명을 대상으로 방재안전관리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비전과 역할, UN ISDR(재해경감 국제전략기구) 기후 변화 및 재해강화 도시만들기 캠페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류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전·사후 대처방안은 물론 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 소속 단원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자리가 됐다.
교육 후에는 1단계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격취득 시험을 실시,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방재안전관리사협회가 인증하는 방재안전관리사 단계별 자격증 및 인증서가 수여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방재단의 활동은 내 가족과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며 “지역의 리더로서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및 주민대상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재난·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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