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1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호식품 취급업소 지도,점검은 매월2회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활용함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8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진열․판매 여부 ▲ 무허가(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노령상인을 대상으로 반복적 계도 실시 및 유통기한 관련 상품 정리 지속적인 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구는 위생적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하고 실질적인 식품안전과 식품판매환경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 및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