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유사석유 판매·카드깡 주유소 업주 등 검거
남동경찰서 유사석유 판매·카드깡 주유소 업주 등 검거
  • 대한뉴스
  • 승인 2014.11.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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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기자]인천남동경찰서는 경유에 등유를 섞어 판매하고 카드깡을 해준 주유소 업주와, 유가보조금을 편취한 화물기사 등 6명을 검거했다.

이와 관련 피의자 최모(55)씨 주유소 업주 2명 등은 고잔동 소재 주유소 업주 및 소장인 관계자로, ’12, 12월〜’13. 11월까지 거래업체에 경유를 판매하면서 등유를 50% 섞는 방법으로 4,4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의자들은 또 다른 화물기사 최모(59)씨 등 4명과 공모하여, 화물차 기사들에게 유가보조금이지 지급된다는 점을 이용해 실제 경유주유한 것처럼 화물복지카드로 결제, 현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카드깡을 하고, 화물차 기사들은 123회에 걸쳐 1,200만원의 유가보조금을 편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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