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만남과 인간관계 형성
[6] 만남과 인간관계 형성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 대한뉴스
  • 승인 2014.11.24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한청관기자]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진다는 뜻이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만나고, 대화를 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정겨운 우정”의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공부를 시작 해야만 한다.

나는 “함께 자유로운 삶의 길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그 여행 시작부터 실패의 경험을 했다. 실패의 원인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간 여행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여행은 계속 진행되어야 하고, 그 여행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나와 서로 비슷한 사람을 찾아야만 한다.

< 위도면 앞 바다에서 전국요트대회의 모습 Ⓒ대한뉴스>

인간관계란, 인간 상호간에 있어서 본성이나 직접적 접촉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내면적, 감정적인 인간 대 인간의 관계이다. 사회적 존재라는 우리 인간은 늘 누군가를 만나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우리가 속한 사회가 부여한 역할에 따라 일생 동안 여러 종류의 관계를 경험하게 된다.

여러 종류의 관계는 아빠, 엄마, 삼촌, 이모, 선생님, 친구, 선배 등등…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들이다. 부모-자식 관계를 시작으로 친척, 친구, 연인 혹은 부부, 스승과 제자, 상급자-하급자의 관계 등 역할에 의해 주어지는 관계를 경험한다.

만남과 관계의 그 모든 것에 해당되는 공통적인 사항이 있다. 바로, 만남과 관계가 감정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하기 때문이다. 감정 즉 정서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다. 행복과 기쁨과 같이 경험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슬픔이나 불안처럼 그 반대인 것들도 있다.

어떤 종류의 정서든 나 혼자만으로는 혹은 나와 인간 아닌 다른 대상과의 관계만으로는 충분하고 적절하게 느끼기가 어렵다. 이는 대부분 다른 인간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정서와 정서의 공유인 공감을 통해서 한 문화 내에서 이전 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엄마가 화내는 모습을 보며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알아가게 되며,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사회나 집단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나의 역할을 인식하게 된다. 정서 없이는 불가능한 일들이다.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중요한 것은 관계의 본질, 즉 관계 당사자들 간의 상호 작용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호 작용의 수준에 따라 관계의 깊이가 달라진다. 상호 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아는 사이'에서부터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는 가족 관계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상호 작용은 관계 당사자들의 공통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관계 당사자들의 서로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확신을 가지고 마음을 고백했으나 거절당한 경우, 친근함을 표시하는 행동 후에 민망해지는 경우 등… 상호 작용은 있었으나 서로 다른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심리학에서 연구된 바와 같이 같은 사건에 대한 기억이 서로 다른 것처럼, 상대방과 같은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서로의 평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가 행한 호의적인 행위에 초점을 맞출 뿐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둔감하다. 아마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투자한 만큼 돌아올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이번 여행의 실패의 경험과 이론을 통해서 나의 인간관계 형성 과정을 돌이켜 보았다. 그가 여행중단 선언을 했을 때도 그와 만나서 대화를 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공유의 관계를 유지 하기위한 노력, 방법을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몰랐다. 또한 상대방의 생각이나 마음을 이해하지도 못했다. 내 생각에 빠져 있는 동안 그에 대한 이해나 배려는 없었다.

< 요트 뒤에 보이는 위도면 앞 바다, 전국요트대회의 모습 Ⓒ대한뉴스>

그리고 지나온 나의 인간관계를 뒤 돌아봤다.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모든 시작은 긍정적인 것 보다는 부정정인 것에서 출발을 한다. “왜”로 시작을 한다. 왜 내가 그것을 해야 할까?, 이유, 목적, 방법이 확신이 설 때까지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한다. 답을 얻을 까지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문제의 답을 얻을 때 까지 홀로 남는다.

이러한 나의 인간관계 형성은 부모로부터 받은 교육의 영향으로 본다. 내 아버지는 법대 출신으로 내가 잘못을 하면 반듯이 반성문을 쓰게 만들었다. 반성문의 내용은 “내가 무엇을 잘 못했는지, 다음에는 그러한 잘 못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잘못을 또 저질렀을 때는 어떻게 처벌을 받을 것인지.......” 등의 이었다.

그 때서부터 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선택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만 했다. 그리고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로 전학을 갔다. 나는 혼다였다. 나는 절대적 자유와 방종 속에서 스스로 결단을 하고 행동을 해야만 했다. 자아가 발달된 것이다.

그 후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배신이라는 것을 배웠다.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 사람들이 나를 평가하는 태도에 만족하지 못했다. 사회의 불평등한 배분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다. 친구도, 조직도 싫어했고, 만들지도 안했다. 철저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했다. 그리고 결혼도 반대 했다.

늦은 나이 38살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남편과 나는 동지의 관계로 살았다. 경제적 독립과 정신적 독립으로 함께 자유로운 삶을 길을 살았다. 내 남편은 나를 초라하지 않게 당당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

내 남편이 죽은 뒤에 나와 남편관의 관계를 뒤돌아 생각해 보니, 믿음, 신뢰, 도덕성 정당성이 확보된 사람으로서 “진실한 관계를 맺었고, 정겨운 우정관계”의 인간관계를 형성 해 온 것을 발견하게 됐다.

나는 과거에 사람과 만남을 결정 할 때는 “이 사람을 통해 나는 얼마나 좋은 인격을 갖출 수 있는가?”부터 물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막연하게 무의식적으로 행동은 그렇게 해 왔던 것이었다. 이번 여행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면서 내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게 된 것이다.

키케로는 “인생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어떤 사람을 사귈지 말지를 결정할 때는 “이 사람을 통해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물어서는 안 되고, “이 사람을 통해 나는 얼마나 좋은 인격을 갖출 수 있는가?”부터 물어야 한다고 했다. 키케로, ‘우정에 관하여’ 진정한 ‘인맥’이란 내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키케로는 “‘마당발’들이 부럽다면”, 을 말했다. 일 때문에 맺은 관계는 직장을 떠나면 이내 스러지지 않던가. 내가 쌓은 인맥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자신이 없다.

<위도면 진리 벌금에 위치위도해수욕장과 갈매기, 사람들 Ⓒ대한뉴스 >

‘마당발’들은 늘 부러움을 산다. 나를 도울 이들이 여기저기 많다면 얼마나 든든하겠는가. 그래서 사람들은 인맥을 쌓는 데 공을 들인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e)의 ‘친구’를 늘리는 데 매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 속에서 온종일을 보내도 마음은 되레 헛헛하고 불안하다. 왜 그럴까? 주변에는 외톨이로 지내는 퇴직자들이 적잖다.

일 때문에 맺은 관계는 직장을 떠나면 이내 스러지지 않던가. 내가 쌓은 인맥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자신이 없다. 나아가,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 완전히 마음을 열기란 쉽지 않다. 친하지만 늘 거리가 있는 느낌이다. 안면을 튼 사람들은 많아도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할 만한 이들은 별로 없다. 하루 종일 가면을 쓰고 사는 듯 한 상황, 늘 지치고 외로운 심정이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키케로는 ‘가난과 궁핍의 자식’같은 우정?을 말했다. 이익이 우정의 접착제라면, 이익이 사라질 때 우정도 풀어진다.

로마시대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키케로(Marcus Tulius Cicero, B.C. 106~43)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충고를 던진다. 도움을 얻기 위해 많은 인맥을 쌓으려고 하는가? 이럴 때 우정은 ‘가난과 궁핍의 자식’일 뿐이다. 부족하고 덜 떨어진 자들일수록 친구들의 도움을 더 많이 원하는 법이다. 인간관계를 넓히는 데 절절하게 매달리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관계가 넓어질수록 나는 과연 강해지고 있는가, 의존적으로 바뀌고 있는가?

단단한 자아를 갖추지 못한 사람에게 너른 인간관계는 되레 해만 된다. 주변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판단이 바뀌는 ‘팔랑 귀’들을 예로 들어보자. 이들에게 과연 더 많은 인맥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될까? 듣는 소리가 많아질수록 자신감만 희미해진다. 그럴수록 사람들에게 더 매달리려 할 테다. 이렇게 쌓은 관계가 건강할 리 없다. 튼실한 영혼을 갖추고 있어 친구가 필요 없을 듯한 사람이 오히려 진정한 우정을 나누기 마련이다.

나아가, “이익이 우정의 접착제라면, 이익이 사라질 때 우정도 풀어진다.”1) 상대에게 뭔가를 얻으려면 나에게도 줄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유능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허세를 부린다. 이런 상황에서 진실한 관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내 자신을 멋진 사람으로 포장하는 생활 연기(?)에 능숙해질수록 살가운 우정은 점점 멀어진다.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이렇게 쌓은 인맥은 신기루와 같다. 언제든 쉽사리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다. ‘회사를 위해서’, ‘더 높은 대의(大義)를 위해서’ 등등의 명분만 있으면 언제든 우정은 헌신짝처럼 내쳐진다. 권력투쟁을 떠올려 보라. 어제까지 죽고 못 살 듯 절친한 이들을 단 칼에 쳐내지 않던가. 키케로는 높은 지위를 누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우정이 드물다고 말한다. 그대는 이런 ‘우정’을 나누고 싶은가? 진정한 우정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키케로는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우정은 그 자체로 이익이고 보상이다. 인생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부귀영화를 누리지만 친구는 하나도 없는 모습을 생각해 보라. 권력자가 될 수록 외로워지고 부자가 될 수록 주변에 친구가 사라진다. 이익을 바라고 치근대는 이들은 늘어나도, 다가오는 사람들에 대한 의심이 늘어나는 탓에 속내를 나눌 친구는 만들기 어렵다. 그러나 고독을 당해낼 장사는 없다. 마음 나눌 이 없는 적적한 상태를 행복이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키케로는 이익을 바라며 인맥을 쌓지 말라고 힘주어 말한다. 우정은 그 자체로 이익이고 보상이다. 인생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어떤 사람을 사귈지 말지를 결정할 때는, “이 사람을 통해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물어서는 안 된다. “이 사람을 통해 나는 얼마나 좋은 인격을 갖출 수 있는가?”부터 물어야 한다.

“자연이 우리에게 우정을 준 것은 악덕(惡德)의 동반자가 아니라 미덕(美德)의 조력자가 되라는 것이었다. 미덕은 혼자서는 최고 목표에 이를 수 없고, 다른 동반자와 결합할 때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14km 떨어진 서해안에서 큰 섬, 위도 모습 Ⓒ대한뉴스 >


키케로는 “우정은 선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가능하다.”고 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진다는 뜻이다.

키케로에 따르면, 우정은 선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가능하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진다는 뜻이다. 진실하고 따뜻한 우정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나 자신부터 진정성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정은 찬란한 미덕이 빛을 내뿜고, 유사한 성질의 영혼이 애착심을 느낄 때 맺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익을 바라는 마음은, 마찬가지로 이익을 원하는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우게 한다. 나 자신부터 좋은 인격을 갖추려고 애를 쓸 때, 내 곁은 영혼을 맑게 가꾸려는 이들로 가득해 질 것이다.


키케로는 이익은 좋은 우정에서 절로 따라오는 것이지, 이익이 훌륭한 우정을 낳지는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그렇다면 인맥 쌓기에 매달리기 전에 우리는 다음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나는 상대방이 진정한 우정을 나누어도 된다고 느낄 만큼 좋은 사람인가? 훌륭한 인품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키케로는 “진정한 친구가 될 만한 자질을 갖춘 사람만이 진실한 우정을 나눌 수 있고, 공허한 마음은 인간관계가 더 많이 늘어난다고 채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진실한 인맥을 갖고 싶다면 나 자신의 인격부터 다잡을 일이다”고 한다.

그동안 나는 사람들을 만나며 대화를 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공유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만났다면, 이제는 그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만남과 인간관계 형성에 있어서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됨의 성과였다.

내가 사람들을 만나며 대화를 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는 인간관계 형성은 믿음과 신뢰, 도덕성 정당성이 확보된 정겨운 우정관계 이다. 일 때문에 맺은 관계는 직장을 떠나면 이내 사라지고 만다. 내가 쌓은 인맥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자신도 없다. 이익이 우정의 접착제라면, 이익이 사라질 때 우정도 풀어진다.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우정은 선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인맥 쌓기에 매달리기 전에 나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나는 상대방이 진정한 우정을 나누어도 된다고 느낄 만큼 좋은 사람인가? 훌륭한 인품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본다. 나 자신부터 믿음과 신뢰 도덕성 정당성이 확보된 진정성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만나는 사람도 믿음과 신뢰 도덕성 정당성이 확보된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할 것이다.

다음은[7]인간관계의 의사소통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상호합의를 연재하겠습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