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2014 재외교포 무형유산 초청 연수과정 진행
국립무형유산원, 2014 재외교포 무형유산 초청 연수과정 진행
해외 교포들에게 무형유산 전승자 육성 위한 목적으로 시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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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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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하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4 재외교포 무형유산 초청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이는 해외에 있는 교포들에게 우리 민족의 무형유산을 보급․확산하고 해외의 무형유산 전승자들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현재 재외교포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재외교포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민요(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와 태평무(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 고려가무단 소속의 전문예술인과 더불어 앞으로 많은 활동과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초청 연수를 통해 집중적인 무형문화재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28일에는 초청 연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초청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발표회에서 개사한 아리랑을 불러 무형유산 연수 기회를 제공해준 우리나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재외교포들에게 무형유산을 보급하고 재외교포 무형유산 전승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해서 재외교포 대상 무형유산 초청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시행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재외교포 현지 강습사업’과 연계를 강화하여 재외교포 무형유산 협력사업의 효과성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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