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염법에 의한 작품구성으로 소재와 질감면에서 독특성을 지닌 Bee 를 소재로한 이만식 화백의 새로운 작품 25점이 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장 B/층에서 2월 20일부터 2월 26일동안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옻염은 회구로써 화면구성을 하는데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특히 화면구성의 마티에르는 다변화적으로 효과적이며 식물성 유액을 첨가함으로 옻액의 무채색을 이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옻의 특성은 부태와 부식을 막고 색상의 퇴색을 방지한다.
물론 화면구성은 조형적 요소와 감각에 의하여 작가가 창출하는 것이다. Bee를 소재로 한 것은 친환경적인 곤충으로써 환경의 오염속에서는 생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천연적 자연환경을 살리자는 의미로써도 마땅하며, Bee는 꽃가루를 이전시켜 꽃과 식물의 번식을 도모한다.
현대문명사회에 다양한 건축양식이 부각되고 있지만 Bee의 생태는 한 집단체로써 단결력과 조직성,근면성,역사하는 활동성은 인간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외적침입의 반어력도 탁월하며 인간에게 활력성을 주는 보고를 주기도 한다. 동양이나 유럽 일부에서는 Bee는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오고 있다.
본 작가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중시하여 기법상의 마티에르는 옻염법을, 주소재는 Bee를 선택했다고 한다.
전시장소 : 인사아트센터(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 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장 B1)
행사기간 : 2008-02-20 ~ 2008-02-26
관람시간 : 10:00 ~ 19:00
인사아트센터 : 02-736-1020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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