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경헌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선학동 새마을부녀회 및 연수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선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구본옥)는 첫눈이 내린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협의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또한, 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 안갑순)도 헌옷 판매 수익금으로 고구마를 구입하여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고구마를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연수구 자생단체 회원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에게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