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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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19일 오전 9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열리는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성과평가부문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신기술보급과 교육훈련사업 등 19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특 ‧ 광역시 기술센터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와 함께 세종시 농기센터는 2014년 ▲기술보급 사업(이상원 농촌지도사) ▲농업기계 교육훈련(강수정 농촌지도사) ▲농업인 교육(윤지영 농촌지도사) ▲강소농 육성(최성욱 농촌지도사) 등 4명의 농촌지도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신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열심히 일한 만큼 높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함께 어려움을 견디며 소통하고 참여해 온 많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세종시의 로컬푸드 운동과 6차 산업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신뢰하고 소통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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