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공공부문 ERP 시장 본격 공략
LG CNS, 공공부문 ERP 시장 본격 공략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8.02.14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제조 등 민간 기업에는 널리 보급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가 한국전력 등 공기업으로 속속 확산되고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공기업 및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ERP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공공부문은 민간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ERP 도입율이 낮은 편이며, 특히 차기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면서 이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가 ERP 조직을 강화하고, 공공 ERP 도입 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등 공공부문 ERP 시장 선점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LG CNS는 ERP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비즈테크앤엑티모(BNE)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ERP 조직을 ‘엔터프라이즈솔루션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 조직은 ERP와 기업솔루션 담당 부서로 구성되어 있어, ERP뿐 아니라 BI(Business Intelligence,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다양한 기업 솔루션 을 동시에 구축하려는 공공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진출 글로벌 업체가 PI /ERP 컨설팅 사업 위주인데 반해, LG CNS는 ‘컨설팅-시스템 구축-전문 통합운영센터 를 통한 운영-업그레이드 및 확장’에 이르는 토털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을 산업 및 업무 영역별로 세분화, 전문화했다.

이 밖에 ERP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공공부문 고객을 위해 최근 ‘공공기관 혁신, 이제 ERP로 시작하라(LG CNS 하영목 편역)’를 발간했다. 이 책은 ‘ERP 도입을 위한 7가지 고려사항’, ‘ERP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단계별 주의점’ 등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선진 기업의 다양한 EPR 도입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문 하영목 상무는, “ LG CNS는 지난 10 여 년 간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 ER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수준의 ERP 구축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공공 고객의 경영 혁신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국내 기업으로는 드물게 대규모 공공 기관의 ERP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우정사업본부의 ERP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기관 최초의 ERP 도입 사례가 되었으며, 2005년 한국전력 ERP, 2008년 한전KPS의 PI/ERP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LG CNS는 올해 전체 ERP 관련 매출액의 50%인 총500억 원을 공공부문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정미숙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