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그 해답이 나왔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 JNTO에서는 최근「JNTO방일 외래객 실태조사2006-2007<만족도 조사>」의 조사결과 개요를 정리.발표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의 90%이상이「관광으로 한번 더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희망하고 있으며「온천을 즐기는 등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회답이 가장 많았다는 것.
한국관광객의 경우, 다시 일본을 방문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았던 것은 「온천과 휴식」(57.8%)이었다. 그 다음으로 「쇼핑」(23.1%), 전통문화와 역사적 시설(21.1%), 자연과 경승지(19.7%), 일본인과의 생활(18.2%) 등이었다.
여행에 심신의 위안을 주는 요소를 더한「헬스 투어리즘」의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온천」의 매력은 일본을 다시 찾는 열쇠가 된 것 같다.
한편 이 조사는, 2006년부터 2007년에 걸쳐 일본국내의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실시한 외국인 여행자의 인터뷰(유효 샘플수:13,891, 그 중 한국은 3,486명으로 최다)에 근거한 것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e-maol :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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