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인천시장 유정복은 19일(월,18시) 인천 송도라마다 호텔에서 제62회 인천경영자총협회 CEO 포럼 강연을 통해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규제를 꼭 혁파하겠다며 규제는 암 덩어리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뉴스
이날 경총포럼(김학권 회장)에서 유 시장은 압축 성장을 통해 인천경제를 살리겠다며 경제가 좋아져야 인천시민이 행복해 진다며 원년은 재정 건전화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업인들을 향하여 경영안전자금은 65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상향되었고 2조5000억원이 경제투자를 위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무부시장 제도를 경제부시장 제도로 바꾸었다며 여러 기업인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리스크가 생기더라도 인천시가 책임지겠다고 유 시장은 포럼을 통해 신년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인천시 인사이동도 예고제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들었으며 조직혁신을 위해서는 소통이 최선 이였다고 강조했다.
40분간 인천시가 갈 방향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을 향해서도 무조건 도움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지역 사회를 위해서 무엇이 소중한 가치인지 알아야 한다며 돈을 벌어 지역을 벗어나려는 그릇된 관념은 바꾸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묵묵히 가는 기업은 주변이 알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짜가 없는 세상에서 진심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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