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근 선생(79세)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에 연구기금으로 1억을 쾌척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생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을 서화를 중심으로 한 미술사 연구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손창근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불이선란도를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미술품의 대표적인 수장가이다.
선생은 수년 전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서화 일부를 서강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고, 80여 점의 서화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하여 전시에 활용토록 배려하고 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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