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철성 대기자] 추운 겨울이라고 따듯한 집 안에만 있기보다 선사시대 공부도 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재미있는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이에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선사시대로 돌아가 직접 즐기는 ‘선사인의 겨울나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선사시대 겨울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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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인의 겨울나기’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무엇을 했을지 상상해보고 원시 공(억새, 갈대 대신 짚 사용)을 직접 만들어보고 원시화덕에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먹는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는 9,000원으로 1월 매주 수, 금요일(14:00~16:00) 운영한다.
또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엄마, 아빠와 할 수 있는‘선사시대 겨울생활’체험은 가족이 흑요석으로 직접 고기를 잘라보고 원시화덕에 불을 피워 고기, 고구마, 감자 등을 함께 구워먹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다. 이 체험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비는 1인당 9,000원이며 1월 매주 토요일(14:00~16:00) 운영한다.
이러한 두 가지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암사동유적 내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문화유산해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서울 암사동 유적 ☎02-3425-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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