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권태홍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정책목표를 ‘문화유산 보존․전승 체계 고도화’,‘문화재 분야 규제 합리화와 참여 활성화’,‘문화유산 향유와 미래가치 창출’,‘문화유산 교류와 환수․활용 내실화’로 삼고 정책성과 달성에 매진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문화재청은 수리체계 혁신 대책을 마련하여 불법 자격대여 처분기준 강화, 문화재 수리 의무감리 대상 확대, 문화재 수리현장 공개 등 수리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실시, 무형문화재 제도개선 등 문화유산 관리체계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재 수리체계와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중요 문화재 맞춤형 특별관리 등 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밀 지표조사와 문화재별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 소규모 지표․발굴조사 비용 지원 등 규제 합리화와 주민지원 확대를 통해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품격 활용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유산 명품 브랜드 육성,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세계유산 등재 확대,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활용 내실화 등 문화유산 가치 창출과 대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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