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구속수감 한국인, 영사관 통하지 않고는 면담 거의 불가능
중국내 구속수감 한국인, 영사관 통하지 않고는 면담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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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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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친구가중국에 구속.수감되어 있다면 인맥을 연결해 나는 중국에서 수감되어 있는 내친구를쉽게 만날수 있을까 ?

중국에서 실정법을 위반해 구속.수감된 한국인을 면담하려는 경우, 가족이건 이해관계의 사람이건 주중 한국영사관을 통해 면담신청을 해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에 따르면, 영사관을 통하지 않고서는 당사자가 구속.수감된 사람을 만나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

특히 가족이 아닌 이해관계자가 만나는 경우, 영사관을 통하지 않고서는만나는 것 자체가불가능하다.


이같은 내용은, 검찰이 앞으로 조사할 여러개의 위탁서 진위여부를 떠나, 중국에 구속.수감된 정명석 JMS총재를 만나 위탁서를 받았다는 여러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통했는지에 대한 외교부와의 질의와 응답을 통해 밝혀졌다.


한편 외교부는 최근 일본에서 한국공관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한국민관련 사건ㆍ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재외국민 보호 차원에서 대처하기위해 재일민단을 “영사협력단체”로 위촉하는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9일 조희용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조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약정서체결은 재일민단의 전국적 조직망과, 48개 지방본부 및 303개의 지부를 활용하여 재외국민보호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및 외교부 출입

e-mail :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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