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인천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윤경원)는 지난 10일 오후 꽃동네 인천분원(인천 중구 자유공원서로 29번길 19 소재)을 방문하여 기탁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윤경원 시민경찰연합회장과 위원들은 십시일반 위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마련한 기탁금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꽃동네 인천분원은 2005년 음성꽃동네에 머물던 예수의꽃동네재속회에서 인천으로 파견, 북성동 자유공원 밑 오십평 남짓한 주택에 자리잡으면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 인천 꽃동네는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절망에 빠져 노숙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부평역에서 매일 1끼 무료 급식(월~토요일 오후 4시 30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자유공원서로 29번길 19번지 주택에서 오요한 수녀님 외 1명이 대표로 재직, 노숙인과 생활하고 있으며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는 물론 모범 청소년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하고 있다.

해당문의(032-773-7780, 홈페이지 cafe.daum.net)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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