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장인정신 '일미간장게장', 세계인의 명품 맛
37년 장인정신 '일미간장게장', 세계인의 명품 맛
한춘상 회장, 대한민국 상위 1% 맛 창출
  • 대한뉴스
  • 승인 2015.0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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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봉섭기자]"게장은 사돈하고는 못 먹는다?" 바로 우리나라 속담 중에 있는 말로 흔히 ‘밥도둑’으로 일컬어지는 게장을 일컫는다. 간장게장 등은 특성상 사돈끼리 얌전을 떨며 먹는 음식이 아니라 팔을 걷어 부치고 딱딱한 껍질을 손으로 까서 살을 발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게 다리를 잡고 껍질 속의 살을 파서 먹어야 할 때도 있어 얼핏 보기에 민망스러움이 더 할 수도 있다. 예의와 상관없는 간장게장. 그러나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마니아들에겐 속담은 그저 속담일 뿐. 맛있는 간장게장 앞에서는 체면이고 예의고 없다. 전국에 유명한 간장게장이 많지만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은 37년의 전통의 명가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TV나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일본어판 한국 관광가이드북에 게재가 될 만큼 유명하다. 일본 아사히TV에서 직접 촬영을 나왔을 만큼 맛의 한류 간장게장 명가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사진은 일미 본점을 일본 간사이 방송에서 전격 촬영했던 모습 ⓒ대한뉴스

선주문 원칙, 최적의 신선도 유지‘수심 20M이하 국내산 100%, 꽃게의 격이 다르다’

“37년 장인정신, 대한민국의 상위 1% 맛을 추구합니다” 바로 일미 간장게장 한춘상 회장의 당찬 포부이다. 그만큼 간장게장에 있어서 명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이 집은 Hi Seoul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급호텔 공식제휴 명품간장게장, 한방 웰빙 간장게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한춘상 일미간장게장’만의 특별한 5가지 이유가 있다고 강조한다. 첫째, 일미 간장게장은 먼저 접수를 받는 선 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바로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숙성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다른 곳처럼 미리 조리하여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조리를 시작하여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간장게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이 많아서 정말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두 번째 이유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장안동의 70평 남짓한 본점 식당. 서울 시내 중심가가 아닌 다소 외졌다 싶지만 하루 평균 고객 400명이 넘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 장안동 대규모 먹자골목 단지 내 맛 집 신드룸을 일으키며 간장게장 음식점이 아니라 하나의 기업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라고 한다. 아울러 특별한 최고의 자랑은 역시, 엄선된 국내산 꽃게 100%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해안 충남 보령, 대천, 서산, 태안, 연평도 등지에서 엄선한 100% 국내산 활꽃게만을 사용하며 특허 (제10-1403454호)까지 가지고 있다. “꽃게가 다 같은 꽃게가 아니다”라는 한춘상 회장. 같은 지역에서 나오는 꽃게라 하더라도 수심 20M이하에서 나온 꽃게가 비린내와 짠 맛이 거의 없는 최상품이라 강조한다.

한춘상 회장 ⓒ대한뉴스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은 37년의 전통의 명가 엄선한 100% 국내산 활꽃게만 사용

한편, 전통의 일미간장게장은 장안동 본점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37년 동안 가맹점 개설사례가 없다. 그것은 일미만의 맛을 지켜나가기 위한 한 회장의 노력이었으며, 건강한 식탁을 위한 고객과의 약속이고 일미만의 장인정신에서 기인한다. ‘웰빙’을 추구하는 우리의 식탁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요구하고 있다. 일미간장게장은 바로 꽃게의 키토산 성분을 강화하여 고객 건강까지 생각하는 명품이라 설명한다. “키토산은 간 기능 강화 및 개선, 당뇨병의 개선과 예방, 혈압조절 및 항암 효과, 다이어트 효과, 중금속 및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 배출의 효능을 가진 최상의 상품으로, 각종 오염과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SBS 맛 대 맛 대결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절대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 일미간장게장일 만큼 맛은 이미 정평이 난 게장이지만 무엇보다 먹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한춘상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다.

겨울철, 추운 날은 집에서 택배로 ‘O.K’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은 명인의 손맛인 명품으로 통한다. 바로 지난 9월 8일,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보내는 이 받는 이 모두에게 품격을 더해주는 추석 선물세트’ 코너에서 당당히 간장게장 중에 유일하게 진열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일미는 서울의 유명호텔과 경기도 4곳의 골프장, 수도권의 명품 한정식 집, 인천국제공항 등과 제휴하고 있을 만큼 명품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이 집의 상호가 바로 일미(一味) 간장게장이다. 일미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하나의 맛과 변하지 않는 맛”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언제나 한결같은 최고의 간장게장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 가치를 높여 주겠다는 것이다. 또한 “언제나 변함없는 최고의 맛”이란 의미로 일미를 가슴에 품은 꽃게를 브랜드 이미지화 해, 국민들에게 최고를 전하고 싶다는 일미인의 마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있다.

사진은 대한뉴스에 인터뷰하는 (우)한춘상 일미 간장게장 회장 모습 ⓒ대한뉴스

일미간장게장, 전국무료 배송 서비스 진행“30분 운동하면 30년을 젊게 살 수 있다”

한춘상 회장은 “고객 여러분의 외식문화는 물론 가정에서의 풍요로운 식탁문화까지 모두 선도하는 ‘맛의 행복 전도사’로 거듭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한춘상일미간장게장은 전국무료 택배배송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에는 알이 꽉 찬 암컷 꽃게, 가을에는 살이 오른 수컷 꽃게가 제철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제 겨울철이 되면 사람의 활동량이 적어지며 집에서 먹는 보양식이 필요해지기도 하여서, 간장게장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지기 마련이다. 바로 일미 간장게장은 식당에 오지 않아도 집에서 택배로 맛있는 명품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일미간장게장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한 겨울에도 일미의 명품 맛을 집에서도 받아볼 수가 있다.

또한, 간장게장업계에 대한민국 최고의 상위 1%맛을 창출한 한 회장은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도 남다르다. 바로 ‘젊은 건강 전도사’로 그는 동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12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30분 운동하면 30년을 젊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동대문구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여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람이 좋아서 동대문구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화(底邊化)에 힘써온 한춘상 회장은 남녀노소 모두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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