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터키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 군사작전에 돌입했다고 오늘 밤 밝혔다.
외교부는 터키의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 군사 작전 관련, 정부는 자이툰 부대와 해당 공관에 경계 강화 및 교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밝히며, 현재까지 우리 군 및 교민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각국 정부들과 터키군의 군사 작전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이라크내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군 및 교민 현황은 자이툰부대 650여명, 이라크 체류 교민 총 67명 그리고 쿠르드 지역 49명 등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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