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지역혁신을 추진해나가는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인세 부산대총장)의 2008년도 제1차 회의가 오는 2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2.27) 회의는 김인세 지역혁신협의회 의장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계획(안)과 10대전략육성 마스터플랜(안)을 심의한다.
협의회 진행은 인사말씀(의장)→ 격려말씀(시장)→ 보고 및 심의안건→ 안건토의(주재: 의장)순으로 진행된다.
‘2007년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성과 및 2008년도 운영계획(안)’과 ‘2008년 10대전략산업육성 마스터플랜(안)’을 심의· 의결한다.
‘2008년 10대전략산업육성 마스터플랜(안)’은 2005년 1월에 수립된 ‘10대전략산업육성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수립하는 연동계획으로 올해 계획이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연동계획은 하드웨어사업(60개), 소프트웨어사업(121개), 인력양성사업(19개) 등 총 20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근거하여 의장 1인과 부의장 2인을 포함한 60인 이내로 구성 운영(현재 위원 57명)되며,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수립, 지역혁신발전에 관한 중요한 사항의 협의·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지역혁신에 관한 최고 협의기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2004년 3월 16일 지역기업, 지방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언론사 등 지역혁신기관 대표 60여명으로 발족하여, 5개분과협의회와 5개 자문기관 그리고 사무국을 두고 지역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