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도시 포항,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
대통령 도시 포항,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2.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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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도시’ 포항이 이명박대통령의 중국어판 자서전 ‘경영미래’를 통해 중국전역에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장샤오핑 중국인민출판사 정치편집실 부총편집인 일행은 26일과 27일 포항시를 방문, 이대통령의 고향마을인 덕실마을과 이대통령의 출신고인 동지상고, 이대통령이 어린시절 노점상을 하던 시내 일대 등을 취재했다. 이들은 최근 발간된 ‘경영미래’의 증보판에 포항의 현재 모습을 담기 위해 포항을 찾았다.

장부총편집인은 27일에는 박승호포항시장을 방문, ‘경영미래’를 전달하고, 포항의 현재 모습과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취재를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 ‘경영미래’의 발간으로 포항이 중국전역에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이 책을 읽고 많은 중국인들이 포항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영미래’는 이명박대통령의 한국어판 자서전 ‘신화는 없다’와 ‘온몸으로 부딪쳐라’를 기초로 한 중국어판으로 지난 25일 이명박대통령 취임식날 축하사절로 참석한 탕자쉬엔 중국국무위원이 이명박대통령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246페이지 국판사이즈로 제작된 ‘경영미래’에는 이명박대통령의 어린 시절 고향 포항에서 고생하며 살던 이야기가 23페이지에 걸쳐 실려 있으며 현대입사부터 최고 경영자에 오르기까지 성공스토리, 수도 서울시장에서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인민출판사는 모택동 전집, 등소평 전집 등을 발간한 국영 출판사로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출판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에 이명박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미 발간한 ‘경영미래’의 증보판 취재를 위해 포항을 찾았다.

장샤오핑 총부편집인은 “이명박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이 활력 넘치고 깨끗한데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경영미래’를 통해 포항이 중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미래’는 이명박대통령의 중국방문을 맞아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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