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망치 휘두르고 금은방 턴 대담한 강도상해범 검거.
남양주경찰서, 망치 휘두르고 금은방 턴 대담한 강도상해범 검거.
신속한 신고와 출동이 어우러진 적극적인 대응으로 조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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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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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 / 이용춘 기자.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5. 4. 3. 15:20경 남양주시 퇴계원 금은방에서 망치를 휘둘러 업주에게 상해를 가하고 진열대를 부숴 반지 등 귀금속 5점 약 150만원 상당을 강취한 A(27)를 약 4km 추격 끝에 검거 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가게 옆을 지나가던 목격자 B씨가 강도 목격 후 도주하는 피의자를 200여 미터 추격, 버스에 승차하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였고 출동한 남양주서 경찰관이 4km 가량 버스를 추격하여 다른 시민들의 피해 없이 버스 안에서 A씨를 검거하였다.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며 범행을 시인하였고, 신속한 신고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목격자 B씨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들에 대한 방범시설 등의 점검과 수상한 사람은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강력범죄 조기 해결을 위해 더욱 강도 높은 집중수사로 안정적인 서민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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