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경상북도
한국식품연구원-경상북도
미래농업 신성장동력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08.03.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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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과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를 산업화시키기 위한 협의와, 우수 농업자원을 식품산업과 연계하기 위한 업무추진 협약을 시행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동수 원장은 3.6(목) 11:0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식품산업을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설치를 포함한 식품산업의 핵심요소인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식품연구원 김동수 원장을 비롯하여 연구본부장 경영혁신실장, 연구사업단장 등 9명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농수산국장, 농업기술원장 등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추진하자며, 힘찬 각오로 함께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FTA 등으로 감소되는 농가소득 부분을 경북지역의 지형,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농수산물 생산, 향토·전통식품의 잠재력을 최고의 식품정보 인력과 시설을 보유한 한국식품 연구원과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체결 주요 협력사업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 분원설치를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 농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 지역식품브랜드 발굴 및 고품질 가공, 유통기술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식품성분분석 지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정책개발 등을 수행토록 하였다.

MOU체결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 분원 유치로 지역농업과 밀착된 식품연구와 컨설팅 기능이 강화되고 기관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식품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식품업체 성장의 계기 및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을 통해 농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김관용(金寬容) 지사는 농어업 분야의 FTA대응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정책 추진과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경북을 실현하는 것이 올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오늘 MOU는 2008년도의 우리도 식품산업 발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원년으로 많은 성과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한국식품연구원 분원 유치는 전도민이 한마음이 되어 반드시 유치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김동수(金銅洙) 원장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연구 및 기술들을 개발하여 연구결과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해외시장의 개방에 대응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리전통식품의 세계화·과학화를 통해 미래산업의 고부가가치사업으로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향후 국민의 건강에 일조하는 건강식품 개발, 식품안전성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를 계기로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분야의 연구를 더욱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공적, 산업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식품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여러 나라와의 자유무역 협정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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