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잉카 문명이 살아 숨쉬는 페루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 방문
박근혜 대통령, 잉카 문명이 살아 숨쉬는 페루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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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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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페루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디아나 알바레스-칼데론 (Diana Alvarez-Calderon)」페루 문화장관과 「까르멘 떼레사 까라스꼬 (Carmen Teresa Carrasco)」박물관장의 안내로 잉카 및 이전 시대의 페루 유물을 관람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간) 페루 리마 시내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유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페루 국가문화유산 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동 사업을 통해 페루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문화유산 보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까라스꼬 관장은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양국 간 문화유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뉴스

박 대통령은 과거 한국 내에서 잉카 문명전이 개최된 바 있고, 페루에 관한 TV 프로그램 방영 등으로 한국 관광객의 페루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한국인들이 페루 문화유산을 직접 접하고 있다고 하고, 향후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및 한-페루 문화협정 2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추픽추 출토 유물 등 351점 전시했다.

박 대통령은 까라스꼬 박물관장의 열정과 헌신으로, 동 역사박물관이 더욱 발전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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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페루가 미주대륙 최초의 문명인 `까랄(Caral)`문명 등 다양한 문명의 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까라스꼬 박물관장과 고대 페루문명 및 문화유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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