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인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오는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고용정보 빅데이터 활용지원 방안 토론회’ 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 외국인고용관리 시스템 등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용정보 빅데이터를 구축 및 관리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데이터 분석·재구성 등을 통해 민간이 보다 효율적으로 고용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최기성 박사(한국고용정보원)와 이재진 실장(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나서며, 각각 ‘고용시장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방안’과 ‘고용정보 빅데이터의 만간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서비스정책과의 김용현 사무관, 배화여대학교 지흥현 교수, 유니코서어치 정홍선 이사, 사람인 취업포털사업본부 인정환 그룹장이 토론자로 함께 한다.
한편, 이자스민 의원은 “방대한 양을 축적하고 있는 고용정보 빅데이터는 그 속성상 고용시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민간이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시대의 고용시장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며 “고용정보 빅데이터와 민간의 창의력이 결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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