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 펼치는 기회의 장 ‘사상구 리틀 야구단’ 창단
꿈과 열정 펼치는 기회의 장 ‘사상구 리틀 야구단’ 창단
운동을 사랑하는 열정을 가진 기업 경영
  • 대한뉴스
  • 승인 2008.03.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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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밀 부품 생산에서부터 각종 전기 아연 도금품까지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며 일찍이 제조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거성테그(주) 김성태 회장은 그만의 열정과 경영철학으로 임직원들을 이끌어왔다. 또한 운동을 사랑하는 체육인으로서,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회사 경영만큼이나 높은 열정으로 ‘사상구 야구 연합회’를 책임지고 있다.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고 있는 ‘사상구 야구 연합회’는 야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부산 사상구 삼락리그를 시작으로 2004년 ‘사상구 야구 연합회’ 결성을 통해 각종 경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음 야구에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단체에서 시작해 그 영역을 확대해가며, 현재 총 16개 팀이 1개조로 구성되어 선수출신 16명, 비선수 326명으로 총 342명이 참가하고 있는 ‘사상구 야구 연합회’는 최근 ‘사상구 리틀 야구단’ 창단을 통해 야구에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사상구 리틀 야구단’ 창단식을 가진 ‘사상구 야구 연합회’ 김 회장을 만나 ‘사상구 리틀 야구단’의 전망과 김 회장의 야구 열정에 대해 들여다보았다.


‘야구라는 스포츠로 하나 된다.’

인기 있는 스포츠는 보통 시간이 주어져있다. 축구는 전 후반 45분 총 90분, 농구는 1쿼터 당 10분씩 총 40분. 하지만 야구만큼 타임아웃 없는 시합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스포츠는 없다. 동시에 야구는 공정한 스포츠라고 한다. 시간제한 없이 양 팀에게 동등하게 9회의 공격기회를 준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그 순간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스포츠인 것이다.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와 관중석에 앉아있는 관중까지 공 하나 하나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점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열광하게 만드는 야구의 매력이 아닐까. 사상구 야구 연합회는 이러한 야구의 매력과 열정으로 하나 된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삼락리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2004년 ‘사상구 야구 연합회’로 새롭게 태어나 그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지난 26일 ‘사상구 리틀 야구단’ 창단으로 야구에 열정을 가진 꿈나무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철저한 스폰서 역할을 약속한 김 회장은 “사상구 중․ 고등학교에는 야구부가 없습니다. 초등학교 또한 점점 야구부가 없어지면서 야구에 꿈과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야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합회에서 그 기회를 마련하고 사상구의 야구 또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상구 리틀 야구단’을 창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리틀 야구단 창단 동기를 밝혔다. 그리고 “리틀 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사상구 야구 연합회’ 또한 새로운 활력과 전환점을 맞아 더욱 힘을 얻고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꿈과 능력을 펼칠 기회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반과 취미반을 나누어 오십명의 어린 회원으로 구성된 ‘사상구 리틀 야구단’은 오늘날 학문 위주의 교육체계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스포츠 활동과 정신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사상구 체육회 이사를 비롯해 사상구 생활체육 부회장, 사상구 청년연합회 자문위원장 등 각종 지역 체육 사업을 서포트하며 지역 운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 회장을 주축으로 리틀 야구단 창단과 함께 ‘사상구 야구 연합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원해 본다.


‘열정’아래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

‘사상구 야구 연합회’ 김 회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일에 대한 열정 또한 남다르다. 1994년에 설립된 거성테크(주)는 ‘열정’이라는 신념 아래 ‘초심을 일지말자’는 김 회장의 뜻 아래, 자동차 정밀 부품 생산에서 부터 각종 전기 아연 도금품까지 기능성 제품 생산을 해오며 '최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모든 고객 만족'이라는 품질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소량 다품종 전문 생산과 부품국산화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중소기업청 기업혁신형 이노비즈를 비롯해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본사를 두고 대구를 비롯해 중국 하북성에 지사를 두며 국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거성테크(주)는 각종 인증을 받으며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저는 직원들에게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고 강조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그 마음 그대로 항상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을 함께하며 신뢰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저희 회사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현재 대구에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공사 설계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하북성 췌리수에 또 하나의 지사를 가동할 예정이다.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7년간 근무하며 능력을 쌓아온 김 회장은 거성테크(주)의 대표로서 열정을 가진 경영인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며 제조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치는 기회의 장으로

운동을 사랑하는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는 김 회장은 “저희 연합회의 선수 관리는 감독과 코치가 하고 야구단 관리는 사무국장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뒤에서 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뒷바라지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호인들과 여러 지인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서포트 해주셔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분들의 격려에 힘입어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점점 어린이 야구단이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야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기성세대들이 어린이들의 공부만 지도할 것이 아니라, 운동과 공부를 함께 겸하면서 정신과 건강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 리틀 야구단을 비롯해 많은 젊은 야구 인재들이 나와서 우리 프로야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역 야구단으로서 스폰서를 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는 그의 야구단 사랑이 엿보였다. 또한 야구단과 회사를 오가며 둘 중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김 회장은 향후 5년 뒤에는 거성테크(주)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운동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거성테크(주)의 높은 열정이 초심을 잃지 않는 경영으로 기술력과 신뢰를 통해 일찍이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취재/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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