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노인(努人)이 1등 시민입니다."
"일하는 노인(努人)이 1등 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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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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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세계는 지금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도 전체 인구 중 8.1%인 11만 4천 여 명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로 집계되고 있다. 이제 노인문제는 단순한 인구학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이를 위해 금년에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공익형, 교육복지형, 자립지원형 등 4,1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제공한 3,975개의 일자리 보다 150여 자리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시책을 대내외에 알려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3.10(월)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2008 노인일자리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동아시아 어린이 공연예술제, 전국 소년체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광주비엔날레 등 국제대회 및 전국규모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해 인만큼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 불법주정차 계도활동 등 기초질서 분야 1,690명, 강사파견·숲해설·돌봄서비스 분야에 1,782명, 공동작업장 등 모두 4,000여명이 참석한다.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종전의 소일거리와는 달리 1일 4시간, 1주에 3일을 분야별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나가 7개월간 일하게 되며, ″일하는 노인(努人)이 1등 시민이다″라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노인들의 긍정적인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바라는 노인들의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일자리를 얻지 못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월 중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준비 중에 있고, 기업체 등 구인업체가 요청하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 「노인일자리교육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노인이 가장 살기좋은 1등 광주 건설’을 목표로 노인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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