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M산하 전기차이니셔티브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정례회의 및 워크숍 개최
CEM산하 전기차이니셔티브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정례회의 및 워크숍 개최
전기차의 확산을 위한 지혜를 국제사회와 나눈다.
  • 대한뉴스
  • 승인 2015.05.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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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전기차 이니셔티브(이하 EVI)의 신규 회원 가입국으로써 정례회의을 주관하고, 각 국의 정부, 전문가 및 업계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4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워크숍을 열었다.

정부는 기후변화대응과 차세대 신산업육성을 위해 작년에 전기차 등 8대 에너지신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앞으로 3년간의 에너지신산업육성 계획인 ‘에너지신산업활성화와 핵심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번 EVI회원가입은 우리나라가 전기차산업육성을 위한 국제논의에 본격 참여한 첫 사례로서,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전기차의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업계들의 이익을 국제사회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

특히, 워크숍은 전기차의 확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환영사를 통해전기차는 전세계 에너지소비의 20%를 차지하는 수송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급을 보장하는 최선의 대안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산업은 전후방 산업파급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비스산업 창출이 용이한 분야로서, 정부는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여 자동차산업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전기차 이니셔티브 회원들이 비공개 정례회의를 하고, 오후 워크샵에서는 각 국에서 전기차 정책 및 사업추진 사례를 소개하고 전략을 논의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전기차도시 우수사례, 회원국 공동연구 등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전략과 ‘15년 협력의제를 논의했다.

워크샵에서는 네덜란드, 스웨덴, 미국, 중국에서 자국의 전기차 정책 및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는 전기차 산업 활성화 정책과 전기차 유료충전 사업 및 배터리리스 사업 등 전기차관련 신산업을 발표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발표에서 현재(‘14년말) 전 세계 전기차 보유 대수는 약 665,000대(총 승용차 판매량의 0.008%)이며, 이중 미국(39%), 일본(16%), 중국(12%)이 약 67%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전기차 판매비중은 약 0.1%이며, 전기차 판매 비중이 1%이상차지하는 나라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이라고 소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산하 전기차 이니셔티브(EVI) 전기차를 선도하는 국가가 대부분 참여하는 국제협의체(전세계 전기차의 95%이상 보유)로서,이번 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국제교류의 기회가 확대되어 국내 전기차 보급확산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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