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수) 오전 10시 당사 2층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국민과의 언약식을 했다.
비래대표들은 국민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배려, 발전이 필요한 소외계층, 힘들고 그늘진 곳, 또한 힘차게 일하는 각계각층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결코 헛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명박 정부의 ‘경제살리기 약속’을 저희들이 앞장서서 꼭 실천하겠다고 했다.
다음과 같이 전했다.
국회에 國利民福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경제살리기를 위한 이명박 정부의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정책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지난 10년을 보상할 수 있는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개혁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나설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저희들은 이번 총선이 그 어느 선거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깨끗한 선거 지킴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표를 얻기 위해 검은 돈을 주고 받거나, 남의 표를 뺏기 위해 네거티브 공세를 하는 선거 문화는 반드시 근절하겠습니다.
약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정신을 높이 산 비례대표 공천의 의미를 살려, 이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앞장서서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이름만 여당이 아닌 명실상부한 여당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력한 여당이 아닌 비례대표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는 여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시오.
오는 4월 9일 국민들께서 저희들을 선택해 주신다면, 4년간 후회가 아닌 대한민국 선진국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박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