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법무부,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배려, 법질서의 시작입니다’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 개최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5.09.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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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법무부는 중앙일보, 와이티엔(YTN),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와 공동으로 2015. 9. 11.(금) 15:00~16:30 더 케이 아트홀(구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조준희 와이티엔(YTN) 대표이사 사장, 최삼규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법사랑위원, 소년보호위원 등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9회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에 앞서 전국 범죄예방 자원봉사자들은 ‘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법질서 확립의 시작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배려, 법질서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배려를 통한 법질서 실천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전국 13,8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2,000여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검찰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등 총 8,105명의 청소년들을 선도하였고, 출소자 429명의 취업을 알선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6,437명의 청소년에게 총 25억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법사랑위원 부산지역연합회 신정택 위원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표창 9명 총 2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고,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박점자 위원이 자원봉사대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김현웅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오랜 경륜과 경험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서 빛과 등대의 역할을 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법질서 확립과 믿음의 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려문화 확산으로 믿음의 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법질서 실천운동과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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